◆ 동문건설이 내달초 1,108가구 규모의 일산 대화역 동문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모두 34평형으로 이뤄진 일산 동문아파트단지는 일산신도시권역 같은 평형대의 아파트보다 5,000만원 가량 저렴한 1억2,000만원(평당 350만원, 옵션포함)선에 공급된다.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최근 10만평 규모로 계획된 수도권국제종합전시장과 근접해있다. 자유로 등 기존의 도로망 이외에 제2김포대교, 수도권외곽순환도로등까지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추게 된다.
안목치수를 적용, 내부면적이 다른 아파트보다 2평 가량 더 크며 전가구에 현관전실을 확보했다. 확장형 발코니, 극대화된 서비스면적, 국내 최대의 거실폭, 욕실 파우더룸 등도 주목된다. 단지가 199%의 낮은 용적률로 설계됐을 뿐만아니라 중앙공원, 유실수단지, 헬스파크, EQ동산등 단지를 자연친화형으로 설계했다. 전가구에게 연리 9.5%에 5,000만원까지 주택은행 중도금대출도 알선해준다. (0344)918-5588
◆ 대한부동산신탁과 ㈜화신은 경기 파주시 금촌읍에 내년말 완공되는 팜스프링아파트의 단지내 상가 30개점포를 26일부터 분양한다. 2,944가구의 대단지에 들어서는 단독상가여서 독점적인 상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지하2층과 지상5층은 사우나 및 스포츠센타가 들어서 있다. 이번 공급분은 지하1~지상4층이며 권장 업종은 약국, 제과점, 부동산, 음식점, 병원, 학원 등 다양하다. 평당분양가는 1층 1,600만~2,500만원, 2~4층 700만~800만원선이다. 팜스프링아파트 2,944가구 외에도 인근에 3,000여가구가 들어서고 있어 6,000여가구 2만5,000여명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배후 인구는 많은 반면 주변에 상가 및 생활편익시설이 부족한 실정. 이 상가가 금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이라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상가가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해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지하2층과 5층에 들어서는 사우나와 스포츠센타는 단지 뿐 아니라 인근주민들까지 고객으로 흡수하게돼 상가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0344)901-2100
◆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4만평의 대지에 총 5,750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E그린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부영이 1,2차분 3,186가구 분양 성공에 이어 3차분 1,086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45평 284가구, 49평 200가구, 58평 402가구, 65평200가구. 전체 5,750가구는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 지난해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한 부영은 E그린타운 건설을 위해 일산 분당 등 신도시 건설때 적용했던 도시설계 방식을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는 3,000여평 규모의 중앙 테마공원을 중심으로 14만평 단지내 어느 곳으로든 손쉽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방사형 도로와 단지외곽 순환도로가 설치된다. 또 단지내 초·중학교를 비롯해 시립도서관 동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대형유통시설 은행 병원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등 자족형 아파트단지로 꾸며진다.
올림픽도로와 강변도시고속도로 구리-판교간 고속도로를 이용, 서울 동북부는 15분대, 강남 및 서울 중심부까지는 3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입주할 쯤에는 단지 입구에 위치하는 중앙선이 복선 전철화해 국철 1호선 청량리역과 연결되고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는 등 교통여건은 한결 좋아질 전망. (0346)555-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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