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여성, 과학기술 정책 등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여성 과학자. 교단생활에만 머물지 않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여 현재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있다. KBS의 객원해설위원을 지냈을 정도로 명쾌한 논리와 달변을 자랑한다. 소신이 뚜렷하고 깐깐하다는 평. 과학철학분야의 베스트 셀러인 「과학혁명의 구조」「현대사회와 과학」「엔트로피」 등의 저서와 역서를 냈다. 고려대 최동식(崔東植·화학)교수와 사이에 1남 2녀를 뒀으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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