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 49주년이다. 온국민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면서 음주 가무를 잠시 멈추고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엄숙하게 보내야 할 날이다.더구나 북한은 지난 50년간 남침적화통일 야욕을 조금도 버리지 않고 서해도발은 물론 대포동미사일 발사준비를 하고 있는 이때 6·25기념일에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의 공연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니 어처구니없는 발상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 공연을 허가하고 강행하려는 사람들은 6·25의 쓰라림을 모르는가. /박근·밝고힘찬나라운동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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