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 19면 군입대자를 의정부역에서 306보충대까지 태워주는데 횡포를 부린다는 내용의 「의정부 택시횡포」를 읽고 공감했다. 택시의 횡포가 지겨워서 3년전에 자동차를 구입했다.갓난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려고 택시를 기다리는데 거의 모든 택시가 지나치는 것은 예사고 유모차를 가지고 승차하면 요금을 2배로 달라고 하는 식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의정부 차량번호 택시가 의정부 시내로 들어가지 않는다. 개혁 개혁하는데 의정부에서 교통개혁은 예외다. /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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