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은 과거에도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시절의 7·4남북공동성명과 전두환 대통령시절의 이산가족찾기운동, 노태우 대통령시절에도 있었다. 그러나 번번히 실패했다. 그 이유는 바로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북한관련정책과 연관시켜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속셈때문이었다.현 정부는 지금 오로지 북한에 대해 온건정책만 남발하고 있다. 하지만 저들이 서해에서 도발을 감행했는데도 강경전략은 전혀 세우지 않고 햇볕만 준다면 결국 우리를 만만하게 볼 것이다. 따라서 햇볕정책은 전면 수정돼야 한다. /바른사람·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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