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29)이 23일만에 타점 1개를 추가했다.처음 6번 타자로 기용된 이종범은 23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_3으로 뒤지던 3회말 무사 만루에서 중견수쪽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세키가와를 불러들였다.
지난달 30일 야쿠르트전 이후 첫 타점. 올시즌 첫 희생플라이로 21타점째.
이종범은 3_3 동점이던 5회 1사후 우익선상 2루타를 친 뒤 다음타자 이노우에의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 1개도 기록했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타율은 2할4푼4리. 8회초 수비에서 오토와 교체됐다.
경기는 주니치가 8_5로 승리했다.
나고야=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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