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고치를 다시 깨뜨리며 순항을 계속했다.수익을 현금화하려는 기관들의 매도물량 공세가 거셌지만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가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현대전자 삼성전기 대한항공등 중가권 블루칩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빅5」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삼성전자 SK텔레콤은 가격이 떨어졌다.
관리종목들도 급등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하한가가 속출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수수료인하 후유증에 대한 우려로 증권주가 전날에 이어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종금 기계 음료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김준형기자navi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