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세청] 대대적 개혁인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세청] 대대적 개혁인사

입력
1999.06.21 00:00
0 0

국세청은 20일 과장급 전체 190명 가운데 134명(70.5%)을 전보하는 대대적인 개혁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도 복수직 3급 승진 9명, 과장급 직위승진 26명, 복수직 4급승진 34명등 개청이래 최대규모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본청 과장급의 주력을 행시 18~22회(종전 14~18회)로 포진시켜 조직의 활력을 꾀하고 행시 14회 전원(5명)을 지방청에 전진배치했다. 또 44년생 이전 출생자(55세 이상)는 원칙적으로 승진과 수도권 전입을 배제시겼다.

연고지 배제원칙은 국장급에 이어 세무서장 인사에서도 그대로 적용돼 지연과 학연등 연고주의와 지역주의가 없어진 것이 특징이다.

국세청은 특히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부서내 1만7,000명 공무원의 인사를 관리하는 5급 인사계장에 여성인 이상위(李相委·54)사무관을 임명하고 「국세청의 얼굴」격인 중앙민원봉사실장에 제연희(諸蓮嬉·52)씨를 임명하는 등 여성인력을 핵심 요직에 기용했다. 국세청은 8월 중 5급 이하 세무공무원 인사도 실시한다. /이종재기자 jj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