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휠라코리아가 협찬한 제264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일 오전 7시 서울 남산 순환도로 7㎞구간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힘모아 나라사랑, 뜻모아 겨레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최규학(崔圭鶴) 국가보훈처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선도했으며 99미스코리아 진 김연주(金延胄)양 등 미스코리아 7명과 가수 김흥국씨가 특별참가, 초여름 아침 남산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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