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만원권 위폐로 당국이 골치를 앓는다. 위폐와 진짜 1만원권을 구분할 아이디어가 있어 제안한다. 진짜 지폐는 왼쪽 아래 원모양의 오돌도돌한 부분을 손으로 만져서 인식하거나 햇빛에 비춰봐 세종대왕 형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구분한다.햇빛에 비춰보는 것은 일일이 확인하기도 힘들고 실내에서는 이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오돌도돌한 원모양 무늬를 지폐하단에 크게 확대해 만들면 컬러인쇄로도 위조하기 힘들 것이다. 일반인들도 돈을 만지면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박상욱·컴퓨터 프로그래머·서울 동대문구 청량2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