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핑몰 시장에도 상품권 바람이 불고 있다.국내 패션쇼핑몰을 리드하고 있는 두산타워가 패션 쇼핑몰 최초로 상품권을 발행,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행된 「두타상품권」은 1만원권, 2만5,000원권, 5만원권, 10만원권등 4종류로 두산타워 전경을 상품권 전면에 새겨넣고 위·변조 방지를 위해 특수처리했다.
두타상품권은 두산타워내 2,000여 매장과 KFC, 버거킹, 두산신협등에서 사용하며 두산타워 본사 및 두산신협, 제일은행과 하나은행 두산타워 지점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앞으로 제일은행 및 하나은행 전지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두산타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상품권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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