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골프연습도 하고 쌀도 산다?」이제 주유소는 단순히 휘발유만 넣는 곳이 아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동안 특산미나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경정비코너에 차를 맡겨놓고 골프연습을 할 수도 있다.
주유소마다 택배서비스, 꽃배달서비스, 핸드폰 대리점, 보험대리점등 다양[차장등 특색있는 부대 시설을 갖춘 주유소를 장려하고 있다.
논현로 학동로주유소는 빵집인 빠리바게트를 운영하며 주유고객들에게 케이크류를 20% 싸게 판매하고 있다.
쌍용정유는 한국통신프리텔과 제휴해 PCS016 대리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서초 서울, 양재 제일등 서울시내 5개 주유소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금명간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주유 카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귀찮더라도 정유카드를 제시해 포인트 적립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SK주유소에서「엔크린보너스카드」와「BC카드」를 내면 양쪽에서 포인트 적립효과가 있다. 특히 엔크린보너스카드를 활용해 3회이상 주유하면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 6개월 만기 교통상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LG정유카드에 가입해 3회이상 주유하면 본인 명의 실업기금기탁, 시내전화 50회 무료통화, 019PCS 20분 무료통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정유와 한화정유, 쌍용정유도 카드고객들에게 누적점수에 따라 교통상해보험 가입, 사은품 지급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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