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명 구두 컬렉션인 「Janet & Janet」브랜드가 ㈜명실업과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10일 한국시장에 진출했다.Janet & Janet은 현 사장인 알도 리치가 67년 「V.R.P」란 이름으로 창립한 후 86년 회사명을 바꾸면서 유통에 중점을 두고 기업을 키워온 「A & G」의 대표 브랜드다.
제화업계의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탈리아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Janet & Janet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품질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파리를 비롯해 밀라노, 런던, 독일, 도쿄, 홍콩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표회 및 패션쇼를 개최, 세계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Janet & Janet은 8월 갤러리아 백화점에 매장을 개점하고 타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에도 곧 진출할 예정이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