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에서 복권과 보험을 연계시켜 발행한 공사채형 수익증권「로또 플러스」의 가입고객 3명이 주택은행「또또복권」추첨에서 5억5,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다.1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정모(68·경기 성남시)씨는 지난 해 말에 가입한 로또플러스 수익증권의 부대 서비스로 받은 5장의 또또복권 중 3장이 1,2,3등에 당첨돼 3억5,000만원을 거머쥐는 횡재를 했다.
정씨는 『꿈에 시집간 딸이 나타나 꿔간 돈이라며 300만원을 내놓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행운을 잡게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모(40·서울 송파구)씨와 우모(55·서울 송파구)씨도 로또 수익증권 가입 대가로 받은 1장과 5장의 복권 중 한장이 2등 1억3,000만원과 3등 7,000만원에각각 당첨됐다.
로또 플러스 수익증권은 지난 해 11월 2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 올 3월 말까지 판매한 상품으로 공사채형 수익증권에 복권투자와 보험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판매 잔고는 1조7,8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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