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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대변인 성명 전문]

입력
199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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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5일 오전 9시25분께 북한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함에 따라 이를저지하는 과정에서 북한 함정이 먼저 사격을 가해와 우리 해군함정이 자위권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대응사격을 실시했다.이번 사태는 지난 6월7일부터 시작된 북한측의 북방한계선 침범행위에 대해 무력충돌로 인한 확전을 피하기 위해 일관되게 인내해온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정면으로도전함으로써 발생되었으며 그 책임이 북한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북한은 더 이상 북방한계선 침범행위와 무력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문제를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군은 북한측의 북방한계선 침범과 어떠한 무력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다시 한번 밝혀두는 바이다.

95.4.23 북한군 5명,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150m 침범

95.10.17 무장공비 3명, 임진강 서남방 1.5Km 아군지역 침투

96.4.5~7 무장병력 1~2개 중대규모 판문점내 투입, 무력시위

96.4.19 어뢰정 2척, 연평도 서북방 북방한계선 1.1마일 침범

96.5.23 경비정 5척, 백령도 서북방 북방한계선 4마일 침범

96.6.14 경비정 3척, 연평도 서남방 북방한계선 4마일 침범

96.9.18 무장공비 26명, 강릉해안 침투

97.6.5 북한함정,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후 아군함정에 함포 3발 사격

97.4~7 군사분계선 5차례 침범, 경비정 북방한계선 6회 월선

97.7.16 북한군 14명 군사분계선 침범,아군 전방경계초소(GP)에 90발 발사

98.6.22 북 잠수정, 동해안 침투

98.11.20 북 간첩선, 강화도 침투후 도주

98.12.18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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