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마스터스 챔피언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14개홀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폭우로 중단된 미 PGA투어 99세인트주드클래식 중간 선두로 나섰다.14일 오전(한국시간)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코스(파71)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올라사발은 14번홀까지 무려 8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를 기록, 중간 종합 선두로 나섰다.
톰 레이먼과 할 서튼, 오마 우레스티(이상 1번홀), 릭 퍼(3번홀)와 아직 티오프하지 않은 팀 헤론, 테드 트리바 등 6명이 1타 뒤진 14언더파로 공동2위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30분동안 50㎜의 폭우가 내려 76명중 24명만이 경기를 마쳐 하루 순연됐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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