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부와 프랑스 신랑이 첫날 밤을 지냈어요」8일 국내 독립광고회사인 웰콤이 세계적인 프랑스 광고회사인 퍼블리시스와 결합, 「퍼블리시스 웰콤」으로 재탄생했다. 두 회사는 이날 노보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퍼블리시스와 웰콤의 첫날 밤」행사를 통해 합작법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퍼블리시스는 유럽에서 1,2위를 다투며 세계적으로 10위권안에 드는 광고회사로 90년대 후반부터 아시아 광고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에서는 97년 5월부터 「퍼블리시스 코리아」로 업무를 시작해왔다.
현재 퍼블리시스 웰콤의 주요 광고주는 랑콤등 로레알 그룹과 클럽메드, 그룹세브, 콴타스 항공등 주로 퍼블리시스의 다국적 광고주다. 자본금은 10억원이며 올해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대표이사 사장은 웰콤의 박우덕 사장이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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