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19∼27일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보리베기와 여치집짓기」행사를 갖는다.행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매미 여치 등 울음곤충의 세계와 다양한 곤충들의 집짓기 과정을 담은 자연다큐 「곤충의 집」상영, 동식물 표본전시관 관람, 참가자들이 직접 보리를 베어 여치집을 지어보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10시∼오후4시 모두 4차례로, 80명이상 단체로 신청하면 평일에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년생과 학부모로, 14일부터 동물원내 곤충교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매회 80명 선착순.
참가자들은 여치집짓기에 필요한 가위와 실, 점심, 동물원과 표본전시관 입장료(어른 2,500원, 어린이 1,000원)만 준비하면 된다. (02)500_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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