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계회의 제12차 총회가 13~15일 미국 워싱턴 윌라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한미재계회의 양국 위원회(한국위원장 구평회·具平會)간 연례회의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측에서 이홍구(李洪九)주미대사와 미국측에서 리처드 피셔 미무역대표부(USTR)부대표,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특사, 래얼 브레이너드 미대통령 국제경제정책담당보좌관등이 통상현안 및 한반도 안보에 관해 연설한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남덕우(南悳祐)전총리, 조석래(趙錫來)효성회장, 이경훈(李景勳)㈜대우회장, 이웅렬(李雄烈) 코오롱회장, 손병두(孫炳斗)전경련상근부회장등이, 미국측에서 토마스 어셔 USX회장(미국측 위원장)과 토니 마사로 링컨일렉트릭회장, 로버트 럼킨스 카길부회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의(AMCHAM)회장등 양국 정·재계인사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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