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에서 1일부터 첫날 생포된 60여마리의 고양이를 안락사시키는 등 고양이를 몰살시키고 있다. 야생고양이가 8,000마리나 돼 염소도 물어죽인다고 하나 야생고양이를 많이 보아온 사람으로서 볼 때 부풀려진 이야기인 것같다.주변의 피해를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나 고양이도 생명인만큼 안락사시키지 말고 불임수술을 시켜서 시일이 걸리더라도 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썼으면 한다.
일본에서는 고양이가 말썽을 부리자 주민들이 먹이를 주며 유도해 불임수술을 하는 방법을 썼다. 동물의 생명도 중요시하는 기본적인 윤리의식이 사라지는 것같아 아쉽다. /한송님·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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