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버스가 등장한 것은 1928년 경성부에서 직영한 부영버스가 최초다. 광복후 정식 사업면허를 받은 시내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한 것은 49년 9월로, 운행대수는 서울승합 등 17개사 273대. 그로부터 꼭 50년이 지난 현재 버스업계 규모는 86개 업체에 370개 노선, 8,449대로 늘어났다. 73년 현재와 같은 도시형 버스가 생긴 이래 92년 심야좌석버스, 95년 도시형 고급냉방버스와 지역순환버스, 96년 고급좌석버스, 98년 광역시내버스 등이 잇따라 등장해 버스 종류도 다양해졌다.(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