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서울의 재즈댄스가 만난다. 10~13일 호암아트홀에 포즈댄스시어터와 미아 마이클스의 R.A.W.가 합동공연을 한다. 포즈댄스시어터는 뉴욕과 시카고에서 뛰던 우현영씨가 이끄는 재즈댄스팀. 미아 마이클스는 재즈댄스의 본고장 미국의 춤전문지 「댄스 매거진」이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은 무용가. 그의 무용단 R.A.W.와 포즈댄스시어터는 97년에도 서울서 함께 공연한 바 있다. 두 팀은 고난도의 현대무용 테크닉부터 스윙, 힙합, 테크노까지 재즈댄스의 다양한 언어로 억압과 자유를 표현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3·7시. (02)543_8576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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