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보면 쓰레기를 가득 실은 청소차량 뒷편에서 심한 악취를 풍기면서 흘러나온 오수가 차량 진행방향에 따라 도로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문에 청소차 추변의 차량은 오수를 피하기 위해 다른 차량 옆으로 끼어드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차창속으로 오수를 맞으면 하루가 엉망이 된 기분이며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오수 등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장치 등을 청소차량에 설치토록 해 세심한 면까지 시민들의 환경을 생각했으면 한다.
/양춘식·인천 남구 주안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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