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과 관중 흡인력을 갖춰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은미가 오랜만에 「록」을 주제로 콘서트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록의 역사를 관통하는 곡을 그녀만의 해석으로 부르는 한편 「기억 속으로」 「어떤 그리움」등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부른다. 이은미는 히피 스타일로, 스태프는 집시 스타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도 입구에서 패이스 페인팅이나 보디 페인팅을 해 줄 예정. 「맨발석」이 마련된 점도 특징. 그야말로 맨발로 흔들며 공연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무대 앞쪽에 마련된 자리이다. 5·6일 오후 6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02)707_1133 박은주기자 jupe@hk.co.kr(C) COPYRIGHT 1999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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