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팬시 전문점이 뜬다」꼬마들은 물론 중·고·대학생 계층에서도 캐릭터 열풍이 불면서 최근에는 문구, 팬시, 악세서리에 유명 캐릭터를 삽입한 「캐릭터 팬시」전문점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맞춤식 캐릭터 백화점을 지향하는 캐릭터 랜드는 새롭게 떠오르는 팬시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캐릭터 랜드」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 관련상품이 제품별로 독특한 애호계층을 갖고 있는데 착안, 국내외 여러 회사의 인기 캐릭터를 모아서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 월트디즈니의 푸와 미키마우스, 워너브라더스의 로니투니스와 타이니툰, 광수생각, 헬로스위티등 국내외 10여가지 유명 캐릭터를 모두 공급한다』고 말했다.
서울PR의 최규동(崔圭東)사장은 『캐릭터 백화점을 지향하는 「캐릭터 랜드」의 축적된 영업노하우는 당분간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랜드는 가맹점을 모집 중인데 창업비용은 8평기준일 때 인테리어, 초도상품, 브랜드 관리비등을 합쳐 모두 2,900만원선이다. (02)544-1765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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