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갑, 인천계양·강화갑 국회의원 재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당이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국회의원들이 무리를 지어 선거구를 누비고 다닌다고 한다.인신공격성 발언도 고개를 들고 있다. 당선만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던 과거 선거가 국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를 금세 잊어버렸는가.
유권자들은 옷 로비설이나 50억원 살포설, 병역면제설 등으로 판단이 어려워도 냉엄하게 내 한표를 행사하여 이나라의 주인이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줘야 한다.
/이영재·부산 부산진구 가야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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