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전화국번으로 전화를 해도 연결해주던 이중접속서비스를 한국통신이 30일부터 중단하게 돼 새 국번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드린다.한국통신은 지난해 8월이후 전국 도단위 국번은 2자리에서 3자리로 전환하고 서울의 200번대 국은 앞에 2를 추가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했는데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예전의 번호로 돌려도 연결해주는 이중접속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런데 교환기에 과부하가 걸리고 첨단통신서비스를 수용할 수 없어 이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으므로 이용자들이 주의해주길 바란다.
/조지훈·한국통신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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