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미스코리아 시상식 및 축하연이 28일 오후 5시30분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시상식에서 장재국(張在國)한국일보 회장은 올해 최고의 미인으로 뽑힌 미스코리아 진(眞) 김연주(金延胄·21·단국대 연극영화 2)양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미스코리아 선(善) 한나나(韓娜娜·20·미시간주립대 1), 미(美) 설수현(薛守玹·23·한국외대 서반아어과 3), 미스코리아 드봉 김효주(金孝柱·20·동서대 중어중문 2), 미스코리아 에이스침대 강옥미(姜玉美·22·제주산업정보대졸), 미스코리아 FILA 이혜원(李慧源·20·수원대 산업미술2),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손혜임(孫혜(言+惠)任·21·대구대 사회복지 3)양 등 수상자 6명에게도 700만~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행사에는 이세중(李世中·변호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9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운영위원장, 정대철(鄭大哲)국민회의 부총재, 이성태(李成泰)㈜LG생활건강 전무, 이성일(李成一)㈜에이스침대 부사장, 윤윤수(尹潤洙)FILA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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