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상이군경을 자주 보는데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제안할 것이 있다. 이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는데 무료표를 얻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고 또 장애인 이용시설이 없는 역에서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계단을 이용해야만 한다.상이군경에게 표를 주기 보다는 공익근무요원을 활용,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자 전용출구를 마련해 신원만 확인하면 지하철을 바로 탈 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떨까.
/전병원·서울 강북구 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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