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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의보공단, 보험료 문의전화에 성실히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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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의보공단, 보험료 문의전화에 성실히 답해야

입력
199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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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국민의료보험료가 많이 올랐다. 내 경우 생활이 더 어려워졌는데도 57%나 올라 보험료 조정안내를 보고 긍금한 점을 알아보려고 10일 가까이 전화를 했는데 계속 통화중이었다.어쩌다 신호가 가도 어찌된 일인지 도중에 끊어져 버린다.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 것 같다. 문의전화가 쇄도해 전화업무가 바쁠지도 모르지만 의료보험공단은 피하지 말고 하나하나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현국·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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