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정규리그 어떻게 치러지나

올시즌 정규리그는 5개월여에 걸쳐 지난해보다 45경기가 늘어난 135경기(플레이오프제외)를 치러 4강진출팀을 가린다. 대회는 30일 개막, 11월7일 챔피언 결정전으로 막을 내리는데 141경기가 열린다.지난해 2라운드서 3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팀당 27경기를 갖게 되며 홈(13) 원정(9) 중립(5)지역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올시즌의 특징은 연고 불모지로 프로축구에 목말랐던 서울지역(동대문운동장·중립경기)에서도 경기를 갖게 된 점.

지난해부터 도입된 플레이오프는 방식이 바뀌어 3,4위전은 단일경기로 3위팀홈에서 열리며 2,3위전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챔피언결정전은 3전2선승제로 1차전은 2위팀 홈, 2차전은 1위팀 홈에서 90분 경기로 그리고 3차전은 서울에서 골든골과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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