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출신으로 결단력 있는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국방업무 전반에 능한 군사 전략가. 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당시 신한국당 후보 장남의 병역의혹을 제기하고 북풍을 잠재우는 등 안보 분야 핵심참모로 맹활약, DJ 대통령 만들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군내 핵심요직을 두루 거쳐 정책 전략 기획 군사교리 등의 분야에 밝지만 지역적 한계로 93년 진급에서 밀려 전역한뒤 비상기획위원장을 맡았다가 국민회의에 입당, 전국구 의원으로 진출했다. 논리적이지만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스타일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박지원(朴智元)대변인과 목포 문태고 동문이다. 부인 김아미씨(55)와 3녀.
▲전남 완도(61세) ▲육사 16기 ▲합참 전략기획국차장 ▲육본체계분석과장 ▲12사단장 ▲초대 육본 민심참모부장 ▲2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장관급) ▲15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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