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1면 「금세기 마지막 미스코리아 진 김연주양」이라는 제목은 옳지 않은 표현이다. 한세기는 100년 주기이고 세기의 시작은 1년부터이다.새로운 21세기의 시작은 2000년이 아니라 2001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내년 미스코리아가 금세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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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수·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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