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유로와 통일로를 연결하는 56번 지방도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경기도는 사업비 1,563억원을 들여 파주시 교하면 문발리 자유로∼조리면 동원리 통일로간 10.3㎞ 2차로를 4차로(너비 18.5㎙)로 확장하는 공사를 99년1월 착공, 200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를 우회하며 김포 한강우회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인 이 도로에는 철도 등을 횡단하는 12개 교량·인터체인지와 평면교차로 6개소가 함께 건설된다. 이 도로가 확장되면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와 금촌, 교하 택지개발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뿐 아니라 교통량 분산으로 자유로와 통일로 교통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범구기자 lbk1216@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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