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루이스(영국)와 에반더 홀리필드(미국)의 헤비급 통합타이틀 재대결 일정이 사실상 확정됐다.일간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은 23일 『루이스와 홀리필드의 재대결이 11월 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만달레이호텔이 힐튼호텔과 공동으로 10만달러에 주최권을 따냈으며 프로모터 돈 킹도 네바다주체육위원회에 11월 6일 경기를 열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WBA 및 IBF 챔피언인 홀리필드와 WBC 챔피언 루이스는 3월 뉴욕에서 통합타이틀전을 벌였으나 루이스의 근소한 우위에도 불구, 석연치 않은 무승부 판정이 내려짐으로써 논란을 빚었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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