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6면 발언대에 실린 장원석교수의 「협동조합개혁 말잔치만 할 것인가」를 읽고 시원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글을 보내고 싶었지만 구체적인 사례가 없어 미루고 있던 차에 내 생각과 똑같은 글이 실려 너무나 반가웠다.협동조합 개혁이 자꾸 미뤄져서 안타까운 심정이며 어서 빨리 단호한 구조조정이 이뤄져 농축산인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했으면 한다. 이처럼 독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한 기사가 앞으로도 많이 실리길 바란다.
/익명의 한국일보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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