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를 읽고] 광고-기사 확실히 구분을

한국일보가 예전과 많이 달라져 관심을 갖고 보는 독자다. 몇가지 좀 더 변화했으면 하는 점이 있다. 신문기사를 싸는 박스 선이 너무 진해 박스 밖의 기사가 죽어 보이는 것이 아쉽다.한 기사를 돋보이게 해서 다른 기사가 축소된다면 박스 속의 기사가 신문 전체의 가치를 대신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른 신문과 차별화할 수 있는 한국일보 만의 특색있는 분야를 개발했으면 한다. 또 광고와 기사를 구분되게 편집해주었으면 한다. 광고와 기사가 구분되지 않으면 신문 전체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영순·사회경영전략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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