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투어 99우베고산오픈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29)와 김종덕(38)이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올해 기린오픈 우승자인 최경주는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마크했다. 또 시즈오카오픈 우승자인 김종덕(38)도 버디를 7개나 잡았지만 보기 4개로 역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는 4언더파 68타를 친 에모토 히카루.
최경주는 전반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친 뒤 후반 11번홀(파5)서 버디를 보탰고 나머지 8개 홀을 파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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