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최근 노동계의 빈민 농민 학생등 민중연대투쟁을 통한 6월 총파업과 이념투쟁적 노동운동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재계는 또 노동계의 불법파업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과 불법파업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30대 기업 인사및 노무담당임원회의를 열고 15일 민주노총의 제1차 민중대회와 시위등에서 노동운동을 넘어서는 사회혼란 선동에 가까운 이념투쟁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제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이같은 투쟁운동을 중단할 것을 강조했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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