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2)이 메이저 타이틀인 99US여자오픈골프대회(6월3∼6일)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김미현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클C랜치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지역 예선에서 통과기준(72타)보다 1타 많은 1오버파 73타에 그쳐 대기선수 명단에 남게됐다. 김미현은 지난해에도 대기 명단에 있다가 출전 행운을 잡았다.
한편 김미현은 21일 밤 오스틴의 오니온 크릭코스에서 벌어지는 미 LPGA투어 99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박세리(22·아스트라)는 US여자오픈에 대비, 2개대회에 불참하고 마무리 훈련에 열중할 계획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