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 정책 조정관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하기 앞서 오는 23일부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외무성 고위 관리들이 19일 밝혔다.페리 조정관은 오는 23일이나 24일 중에 대 북한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무장관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리들은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외무성 관리는 『고무라 장관에게 페리 조정관을 만날수 있는 일정들을 제시했으나 아직 공식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리는 페리 조정관이 평양을 방문한 뒤 다시 일본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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