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먼지, 다이옥신등 공해물질을 수거하는 고효율 먼지수거장치가 나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대기오염저감연구팀의 박영옥·손재익박사는 벤처기업인 새론기계공업㈜, ㈜한국바이린, 우다산업㈜와 공동으로 원심력집진기와 여과포집진기를 접목한 고효율 먼지수거장치를 개발했다.연구팀은 이 장치를 쌍용양회 영월공장에 설치, 운영한 결과 미세한 먼지를 집진하는 효율이 높고 설치비 40%, 유지비 50%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먼지수거장치는 시멘트공장과 제철·제강업, 화력발전소등 산업계뿐 아니라 지하상가, 지하철등 먼지공해로 시달리는 생활장소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 국내와 미국 일본 독일 중국등에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042)860_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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