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는 「011」과 「017」휴대폰이용자간에 서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011」SK텔레콤과 「017」신세기통신은 최근 가입자가 폰메일기능을 이용,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하는 「단순메시지서비스(SMS)」망을 서로 연결해 6월부터 제공키로 합의했다. SMS는 문자형태로 상대방에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통화중일 때 주로 이용한다.
이용자는 주로 20대의 젊은 층. 5월 현재 양사 가입자들은 각각 월 1,000만건의 문자송수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6월 한달간 무료시범제공한 뒤 7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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