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야간에 아파트단지내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갔다가 마침 그날에 납기마감인 전기요금을 냈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맞벌이부부는 기한내에 공과금 납부가 여간 힘들지 않아 본의 아니게 연체료를 부담하기 일쑤인데 24시간 편의점에 전기·전화요금 등 각종 공과금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아쉽게도 이런 제도를 모르는 사람이 많고, 일부 편의점에서만 시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이용을 홍보하고 모든 편의점에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박노욱·부산 금정구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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