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계속되는 「99 서울모터쇼」에 금호타이어의 돌고래 전시관이 각종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금호는 모터쇼 기간 중 「금호솔루스타이어」등 첨단제품을 전시하면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형피아노 건반을 발로 연주하는 「솔루스 피아노 컨테스트」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있다. 특히 부스중앙에 포뮬러카와 레이싱걸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호는 11일 솔루스 피아노 컨테스트에 관람객들이 몰려드는 등 성황을 이루자 즉석에서 입상자 3명에게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깜짝쇼도 가졌다.
김종필(金鍾泌)총리도 이날 금호솔루스관을 방문, 펑크나도 70㎞를 달릴 수 있는 「럼플렛타이어」를 직접 만져보는 등 첨단타이어에 관심을 보였다. 16일에는 주말 특별이벤트로 인기탤런트 겸 레이서 류시원씨가 참석하는 팬사인회를 연다. 국내모터쇼에 타이어업체가 참여한 것은 금호가 처음이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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