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29)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이종범은 13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4_2로 앞서던 7회 1사 2루에서 좌전안타를 날려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니치는 이후 7점을 보태 승세를 확정지었다.
플라이볼 2개, 내야땅볼 1개와 유격수 직선 타구를 친 이종범은 5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율이 2할6푼. 전날 보다 2리 떨어졌다. 주니치는 11_2의 대승을 거둬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한신과 3.5게임차가 됐다.
/나고야=백종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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