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동차경주] 66세 할머니 레이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동차경주] 66세 할머니 레이서

입력
1999.05.13 00:00
0 0

66세 할머니가 국내자동차경주에 출전한다. 15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제3회 한국통신배 슬라럼자동차경주대회에 김영순(66·여)씨가 도전장을 낸 것.73년 운전면허를 획득해 올해로 26년의 운전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대회주최측인 한국대학신문사의 권유로 참가신청서를 냈다.

고령에도 불구, 전문직인 일본어강사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요즘도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다니는 신세대할머니다. 그는 『대학신문사의 요청으로 참가신청을 냈지만 잘 할수있을지 걱정된다』며 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자동차경주는 8자 트랙, 급커브길 등 일반인들이 평소운전을 하다가 만날 수 있는 돌발상황을 누가 빨리 돌아오는가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