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사랑을 위해」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홍경민이 처음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갖는다. 날카로우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20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홍경민은 공연에서 후속곡 「휴식 같은 친구」, 신해철의 「그대에게」, 익스트림의 「수지」, 본 조비의 「베드 오브 로지즈」 등 팝메들리를 준비했다. 「휴식같은 친구」는 수년전 히트했던 김민우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것. 120분 공연중 80분은 스탠딩 콘서트로 꾸며진다. 게스트는 조성모 이선희 엄정화 드렁큰 타이거 등. 이달초 대구 제천 여수에 이어 14~16일 정동문화예술회관, 22일 춘천 백령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내달 초까지 부산, 전주에서도 공연이 예정돼있다. (02)3273_4466 박은주 기자jupe@hk.co.kr(C) COPYRIGHT 1999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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