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난 아내를 찾아 마음을 돌리려다 끝내 아내를 죽이고 암매장한 형사, 아내와 동반자살하려 했으나 혼자 살아남은 남자, 도색잡지 소설가. 이 세 남자들의 이야기가 7월 4일까지 화 오후 7시, 수~일 오후 4시30분 7시에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펼쳐진다. 월 쉼. 극단 성좌와 극단 인천의 합동 공연.공원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함께 보낸 이들은 진정한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무대 전면에 큰 거울을 설치, 객석의 관객들은 무대를 지켜보는 자신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02)766_8889 장병욱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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