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창업이나 투자등 벤처기업 관련 종합정보망인 「벤처넷」(www.smba.go.kr)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된다.벤처넷은 미국 중소기업청이 9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에이스넷」을 모방한 것으로 중소기업청이 6개월여간 동안 7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창업, 자금지원, 코스닥 상장, 스톡옵션등 내용을 누구나 볼 수 있는 일반정보코너와 투자대상 벤처기업의 세부정보를 담아 등록업체들만 볼 수 있는 에인절 투자정보 코너로 구성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그동안 벤처기업 관련 정보가 정리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벤처넷은 정보 공유 및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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